• 천주의 성모마리아
    신월 1동 성당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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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2005년 9월22일 서울대교구의 공동사목 시범 본당으로 지정되어 2005년 10월 9일 화곡본동성당, 화곡6동성당, 신월1동성당 (총신자수 2,698명, 968세대)으로 이루어진 공동사목성당으로 출발하여 2005년 12월25일 신월1동성당 사목센터 개설로 지역 복음화를 위해 찾아가는 교회 공동체의 전진기지를 마련하였다.
그러나 본당에서 공동사목성당까지의 거리는 노약자가 걸어서 성당을 다니기에는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초대 장혁준(사도요한) 신부(2005.10. 9~2006. 9. 5)부임 이후부터 본당 건물 구입을 위한 운영비용 절감과 사제관 관할 구역 내 이전, 여성구역의 물품판매 시작 등 노력을 하였으나 사목환경 변화로 1년 만에 주임신부가 화곡본동성당 주임으로 이임하였고 2대 주임 사제인 김환수(가비노) 신부(2006. 9. 5)가 부임하였다.

공동사목 초기부터 간사신부로 활동하여 비교적 신월1동성당의 사목현실을 소상히 이해하고 있는 2대 김환수(가비노) 주임신부의 부임 이후 본당 정체성 확립과 열린 사목을 지향하기 위한 전신자 대상 의견수렴 및 봉사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공동사목성당의 원거리 접근성 해소와 사목센터의 공간 활용한계 극복, 선교 활성화를 통한 복음화율 향상을 위해 본당 건물의 신축으로 완전한 본당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의견이 꾸준이 제시되었고 이에 따라, 2009년 10월21일 성전부지매입계약(224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전건립에 착수하였으며, 2011년 3월29일 착공부터 약 1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2년 2월21일 준공을 마쳤다.

새성전은 지하 1층에 지상 4층의 연면적 1,586㎡(497.76평)으로 지하1층은 식당 겸 강당, 1층에 사무실, 전교수녀 집무실, 성물판매소가 있고, 2층에 사제관, 교리실 겸 회합실이 있으며, 3층 대성전, 4층에 유아실과 성가대석이 자리하고 있다.

한편 성전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2010년 4월25일 성전건립기금마련 바자회 개최와 2010년 6월19일~20일 월계동성당을 시작으로 2011년 11월27일까지 교구내 15개 성당을 대상으로 김환수 가비노 주임신부와 사목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모금활동을 벌였고 2011년 12월24일 밤 10시 성탄 성야미사를 첫 입당미사로 봉헌하였다.
이어 2012년 1월12일 아파트에 거처를 둔 사제관이 새성전으로 이전하였고 3월18일 오후 3시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님 집전으로 조규만 바실리오 주교님과 여러 신부님을 초대하여 성대하게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본당 관할은 양천구 신월1동, 신월3동, 신월5동 지역으로 서민형 소형 단독주택이 밀집된 지역이며 인천공항 신설과 고도제한 완화 등으로 단독형 아파트 신축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남부순환도로 서쪽 신월3동지역은 개발이 낙후된 곳이 많으며, 비행기의 소음과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으나, 자연발생적인 시장과 편리한 교통으로 서민이 살기에 편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2년 9월 제3대 주임신부로 이계호(베네딕도) 사제가 부임하여 행복한 성당 만들기로 활발한 사목을 하던중 휴양으로 이임을 하게 되어 2012년 12월 13일자로 제4대 윤병길(세례자요한)사제가 주임신부로 부임하였다.

본당 신자수는 1,196세대에 2,949명(2013년 12월말~현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