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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평화상조를 꼭 들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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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cia3885
댓글 0건 조회 3,765회 작성일 17-05-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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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여러 자매, 형제들로 부터 이 이야기가 사실로 붉어졌습니다.

 

1. 공동사목으로 어렵게 함께 화곡본동성당을 짓었고(20년 이상), 힘들고 부족한 살림에서도 건축헌금도 여러 번 냈던 우리!

우리가 사용했던 화곡본동성당 연도실을 사용할 수 없다니? 아니 사용할 수 있어도 가톨릭평화상조를 들어야 한다니?

좀 어쳐구니 없네요.

적어도 공동사목했던(우장산성당, 신월1동성당, 화곡본동성당) 신부님들의 공동의견이 있었는지? 아니면 공동사목했던 것이

교구 차원에서 시간이 지나 퇴색되어 잊어버렸는지?... 어떠한 말도 없는것이 참으로 어쳐구니 없습니다.

 

2. 화곡본동성당에서 봉사하실 연령회 회장이 없다면 화곡본동성당만 가톨릭평화상조를 이용하시던지?

불통이 왜 신월1동성당 까지 티어서 준비되지 않은 우리가 정신적, 물질적 손해를 봐야 하는지 정말 화가 납니다.

 

3. 많은 교우들이 자비하신 그리스도 하느님, 예수님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했는데... 왜 헌신짝 처럼 우리의 의견은 묻지도 않는지?

 

4. 화곡본동성당은 공동사목하기 전에 성당이 너무 컸습니다. 왜냐하면 이웃과 하나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함께 성장하는 성당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랬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4층에서는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센터도 있고.

 

5. 정 신부님께 간곡히 청하고 싶습니다. 

가톨릭평화상조를 가입 못해도 우리에게 다시 연도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가톨릭 평화상조는 차후에 우리의 선택의 문제이고)

 

6. 이웃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무지한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요한 15, 12-17) 

 

 어느 신부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 우리는 도덕주의나 효율성을 추구하는 교회가 아니라, 작은 이들을 중심에 두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

 

 

추신:  알고보니 평화상조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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