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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이별- 고인의 명복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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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cia3885
댓글 0건 조회 1,469회 작성일 16-08-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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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손 아래 글라라 시누이님이 7월 28일(오후 2시 8분)에 돌아가셨습니다.

30년 교단에 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이제 학교를 그만 두고 시어머니와 여행을 꿈꾸며, 계획 했었는데...

생각하는 순간 병마가 찾아왔습니다.  **암 4기.   

글라라 시누이님은 학교생활에서도 어려운 학생을 먼저 생각하고, 아픔을 함께하는 휼륭한 선생님이셨고,

많은 조카에게도 사랑 받는,  시어머니에게 효도하는 착한 아이들의 고모 였는데...

 

30년을 교단에 서면서 세례만 받았지 성당은 가지 못했답니다. 가끔 반장이 주고간 성경쓰기나, 성사표를 받곧 했지만...

그런와중에 병마와 싸우며 주님을 찾기란 어렵고 죄송했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자비의 주님께서, 주임 신부님께서 신 글라라의 아픔을 보시고 정성스런 연도, 많은 기도, 장래미사, 장지 수행까지 

연령회에서 큰 봉사 해주셨습니다.

또한 가족 모두는 시몬 신부님께 성사도 보았고 예수님의 몸인 영성체를 받아 모셨습니다. 

정이 많았던, 착한 신 글라라의 영혼을 주님께 맡기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 주님! 글라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글라라에게 비추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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