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전봉헌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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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교우여러분 안녕하세요.
365일 일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기도합니다.
오늘은 본당 성전봉헌 일주년이 되는 기쁜날입니다.
그동안 본당에서도 그 날짜 만큼이나 크고 작은 변화속에 하루하를를
감사로이 보내왔음이 우리모두의 나날이었을 것입니다.
영광스러웠던 그날의 기억과 추억을 되새겨 보는것이 앞으로 본당의
5주년 10주년을 기약하는 새로운 마음을 갖도록 하게도 합니다.
성전 건립 감사 기도
언제나 저희와 함께 하시는 아버지 하느님
저희 신월1동 본당 공동체에 내려주신
큰 은혜와 사랑에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신월1동 모든 신자들이
한마음으로 열정을 다하여 건립한
거룩한 성전을 주님께 봉헌하게 되었나이다.
이는 모두 주님의 이끄심과 도우심의 결과이옵니다.
이제 저희는 거룩한 새 성전을
우리 신앙의 중심으로 삼아
신자 모두가 일치와 화합을 이루고
새 성전에 어울리는 한마음 한몸의
성숙한 신앙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나이다.
이에 새 성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저희 신월1동 본당 공동체를 축복하시어
주님 보시기에 참으로 좋은
사랑의 공동체가 되도록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2012년 3월 18일
천주교 신월1동 성당
예수 부활 대축일을 기다리는 우리들의 마음이
나무마다 꽃몽우리가 피어나기를 기다림과 같은듯 합니다.
주님이 큰일을 하셨기에 우리는 기뻐하였네.
주님이 시온을 귀양에서 풀어 주실 때, 우리는 마치 꿈꾸는 듯하였네.
그때 우리 입에는 웃음이 넘치고, 우리 혀에는 환성이 가득 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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