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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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도
서서히 떠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 동네 재래시장(신영시장)에는
김장을 위해서 주부들이
배추,무우,젓갈,양념등을 사기위해
바쁜 걸음으로 오고 갑니다.
요즈음은 대형마트가 많이 생겨나
재래시장이 점점 문을 닫고 있지만...
재래시장이야말로 사람냄새가 물씬 나는
고향같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신월1동 성당도
재래시장과 같이
다른 본당에서는 느낄 수 없는
풋풋한 정이 넘쳐나는
그런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전입해 온지 이제 몇 달 밖에 안되지만
그렇게 느껴집니다.
사이버 공간이긴 하지만
이 곳에서도
오프라인 못지 않게
많은 신자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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