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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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입니다.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하신
주 예수님의 말씀대로, 교회는 성찬의 식탁에서
빵을 먹고 잔을 마실 적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합니다.
빵과 술의 형상 안에 온전히 계시며 당신의 몸과 피로
우리를 길러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선포하며,
이웃을 위해 자신을 내어놓기로
다짐합시다.
6월 18일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http://cc.catholic.or.kr/root_file/church/2017-06-18/신월1동.pdf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이날 교회는 예수님께서 성목요일에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것과,
사제가 거행하는 성체성사로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되어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의 현존을 기념하고 묵상합니다.
전통적으로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목요일을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로 지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사목적 배려로 주일로 옮겼습니다.
그리스도의 성체 축일과 성혈 축일이 따로 있었으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함께 기념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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