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연중 제33주일 (평신도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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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3주일이며 평신도 주일인 오늘은, 세상과 교회 안에서 우리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기며 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는 날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느님 나라의 누룩으로 살아가는 우리 평신도들의 삶을 통하여
복음의 정신이 모든 이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하느님의 은총을 겸손하게 청합시다.
11월 15일
연중 제33주일 (평신도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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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c.catholic.or.kr/root_file/church/2015-11-15/신월1동.pdf
평신도는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으로서, 성직자를 제외한 모든 신자를 가리킵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평신도의 역할을 크게 부각하면서,
평신도를 통하여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이러한 공의회의 정신에 따라 1968년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지금은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의
결성과 더불어 해마다 대림 제1주일을 ‘평신도 사도직의 날’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평신도들에게 주어진 사도직의 사명을 거듭 깨닫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 뒤 1970년부터는 연중 마지막 주일의 전 주일을 ‘평신도 주일’로 지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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