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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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활 팔일 축제의 마지막 날인 부활 제2주일이면서 하느님의 자비 주일입니다.
복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주일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십니다.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 믿는 이들이 함께 모인 자리가
바로 주님께서 현존하시며 평화를 선포하시고
선물도 주시는 자리입니다.
하느님의 평화와 자비를
청하고 또한 우리도 그분의 자비를 본받아
이웃에게 선행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면
기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시다.
4월 12일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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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c.catholic.or.kr/root_file/church/2015-04-12/신월1동.pdf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대희년인 2000년 부활 제2주일에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신심이 대단하였던 폴란드 출신의 파우스티나 수녀를 시성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교황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특별히 하느님의 자비를 기릴 것을 당부하였고
이에 따라 교회는 2001년부터 해마다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 주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외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느님의 크나큰 자비에 감사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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