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 부활 제4주일 (성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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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활 제4주일이며 성소 주일입니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칩니다.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시고 우리 구원의 원천이 되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면서,
아울러 주님의 뒤를 따라 많은 이가 착한 목자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불러 주시고
또한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4월26일
부활 제4주일 (성소주일/이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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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c.catholic.or.kr/root_file/church/2015-04-26/신월1동.pdf
해마다 부활 제4주일은 ‘성소 주일’입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인 성소(聖召)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교회는 이 모두를 존중하는 가운데,
오늘 성소 주일은 사제, 수도자, 선교사 성소의 증진을 위한 날입니다.
성소 주일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진행되던 1964년 바오로 6세 교황이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마태 9,37-38)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정하였습니다.
이날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성소를 계발하고 육성하는 일에
꾸준한 기도와 필요한 활동으로 협력해야 할 의무를 자각하게 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 천주교회는 주교회의 2000년 춘계 정기 총회의 결정에 따라 해마다
‘해외 원조 주일’의 바로 전 주일을 ‘이민의 날’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사도좌와 뜻을 같이하여 정한 이 이민의 날은 2005년부터 5월 1일(주일인 경우)이나
그 전 주일에 지내 오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는 이민의 날을 정하면서
이 땅의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사목적인 관심을 더욱더 기울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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