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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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주교는 “성모님의 승천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실하게 산 모든 사람이 누리게 될 구원의 영광을 미리 보여 주는 ‘위로와 희망의 표지’”라며 “교회가 성모 마리아께 ‘교회의 어머니, 신앙의 어머니’로 특별한 존경을 드리는 것은 무엇보다 그분의 크신 신앙으로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메시지에서 정 대주교는 지구촌화된 현시대를 언급하며, 계속되고 있는 전쟁과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위기의 상황에서 “교회는 성모님을 모범 삼아, 험하고 힘든 세상에 다리를 놓아야 하며, 교회 자신이 다리가 되어야 한다”면서 교회의 역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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